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6개월이나 지났다.
이제서야 사진을 다시 보게 되고, 추억하게 된다.
그래서 그런지 이젠 자세한 일정이 잘 생각도 나질 않는다.
하지만 사진이 추억을 도와주기에, 조금씩 다시 써본다.
물론 디테일과 잡다한 내용은 생략하고 사진을 위주로 글을 쓰지만 말이다.
살츠버그와 뮨헨은 기차를 타고 몇시간만 이동하면 갈 수 있는곳이다.
오스트리아와 독일은 언어도 같고, 문화도 비슷하고,
하지만 캐나다와 미국처럼 자기만의 고유의 전통이 있는 곳이다.
다만, 그 문화적 깊이는 너무나도 다르다.
오스트리아는 예전 오스트리아-헝가리 합스버그가 있던 곳으로 과거엔 엄청나게 부유하고 발전되었던 곳이니까 말이다.
유럽여행은 이런 긴 역사가 있기에 더욱더 재미있지 않았나 싶다.
나에게 뮨헨은, BMW의 본사가 위치한 도시이다.
다른 사람에게는 1L의 맥주를 마시는 곳일수도 있고, 어떤이에게는 독일의 최고 도시중 하나라고 말할수 있지만,
나에겐 BMW의 도시였다.
박물관 본 건물.
하지만 왠걸, 한달에 한번 쉬는날... 결국 들어가보지 못했다.
건물 안, 자동차들이 돌아댕긴다.
건물 안에는 자동차 이외에도 재미난 것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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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재미난 일이있었다. BMW본사를 찾기위해서 지하철을 타고 힘들게 도착을 했다.
그런데 이게 왠일, 방문객들을 위한 지점이 아닌 정말 비지니스 사무실을 찾아가버리고 만것이다.
일하는 사람들에게 망신을 당하고 나서야 BMW박물관을 찾을수 있었다.
뮨헨은 BMW본사 말고도 올림픽 공원도 있고,
역사적인 건물들도 있다.
하지만 이런것들은 내 관심 밖이였기때문에 사진으로 생략한다.






Ben Y.B. Kim


